베트남인, 금융카드 약 1억 3,800만 장 보유
2025년 09월 30일
Vietnam Web Summit 2025
2025년 10월 02일핀테크 급성장: 기업 수 49개(2014) → 260개(2024), 시장 규모 8억 달러(2014) → 169억 달러(2024), 전망 520억 달러(2028), 유니콘 4개 모두 핀테크 분야
4대 영역: 결제·디지털뱅킹, 대출·자산관리, 인슈어테크·컴플라이언스, 블록체인·데이터
역할: 경제 효율성 최적화, 포용금융·사회 형평, 친환경 솔루션
정책 제언 – 응우옌 바 디엡(MOMO)
+ 핀테크 지원 컨트롤타워: 관리 중복 축소, 기업 ‘산파’ 역할
+ 오픈데이터·오픈API: 법적 프레임워크 구축, 은행–증권–보험–핀테크 연결, 맞춤형 서비스·금리
+ 포용금융·디지털은행 촉진: 프리랜서·영세 자영업자·저소득층 대상, 은행–핀테크 협력 통한 디지털은행 형성
+ 데이터 인프라·혁신 샌드박스: 단기 테스트(1~2개월), 한국 모델 벤치마킹, 혁신 장려 + 리스크 관리
핀테크(Fintech, 금융기술) 분야가 더욱 발전하려면, 관리 기관의 중복을 줄이고, 데이터 개방과 공유를 확대하며, 기술 기업의 기업공개(IPO) 모델 도입 등 다양한 변화가 필요하다.
디지털 시대에서 금융기술은 금융 부문 발전을 강력하게 촉진하고 있으며, 정보기술과 첨단 기술을 전통 금융 상품 및 서비스에 접목시켜 사용자, 기업, 투자자뿐만 아니라 경제 전체에 이익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핀테크 발전은 단순히 경제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금융 포용성 확대, 사회적 공정성 강화, 친환경적 솔루션 도입 등 다른 분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핀테크의 대표적 4대 분야는 ▲디지털 결제 및 은행 ▲대출 접근성과 자산 관리 ▲보험 및 규제 준수 ▲블록체인과 데이터이다.
베트남의 핀테크 수준은 이미 세계와 동등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2024년 기준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 내 핀테크 기업 수는 2014년 49곳에서 260곳으로 크게 증가했다.
시장 규모도 2014년 8억 달러에서 2024년 169억 달러로 성장했으며, 2028년에는 약 5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률(CAGR)은 약 14.2%이다.
현재 베트남에는 총 4개의 유니콘 기업이 있으며, 모두 핀테크와 관련이 있다.
2025년 베트남 민간경제포럼(VPSF) ‘과학기술과 혁신 – 도약의 원동력’ 세션에서 MoMo 공동창업자 응우옌 바 디엡(Nguyễn Bá Diệp) 씨는 핀테크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4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1. 핀테크 지원 전담 기구 설립
현재 핀테크 기업은 여러 부처와 기관의 관리·감독을 동시에 받고 있다. 단일 전담 기구를 설립해 핀테크 기업의 ‘조력자’ 역할을 부여하면, 기업은 여러 기관에 반복 보고할 필요 없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다.
2. 데이터 개방(Open Data 및 Open API)
Open Data와 Open API 법적 기반을 마련해 은행, 증권, 보험, 핀테크 간 다자간 데이터 연결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비전통적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평가, 자산 관리, 디지털 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확장할 수 있다. 데이터가 많을수록 고객 신뢰도와 행동 패턴 분석이 용이하며, 개인별 맞춤 대출 금리 산정도 가능하다.
3. 금융 포용성과 디지털 은행 모델 확대
자영업자, 소상공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상품 개발을 장려해야 한다. 예: 마이크로 저축, 소액 대출, 마이크로 보험, 소액 투자 등.
또한 은행과 핀테크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뱅크 또는 인터넷 은행 모델을 구축하면, 핀테크의 기술·데이터·사용자 경험과 은행의 신뢰성·리스크 관리 능력을 결합할 수 있다.
이 모델은 한국과 중국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시행되어 수천만 명의 개인 사용자와 수백만 소상공인이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4. 데이터 인프라와 혁신 샌드박스 구축
핀테크 분야에 규제 샌드박스(Regulatory Sandbox)를 마련해, 기업이 1~2개월 내 시험 운영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험 운영 성공 후에는 서비스가 대규모로 확대될 수 있도록 승인 절차를 단순화해야 한다.
한국 사례처럼 샌드박스는 혁신을 장려하는 동시에 리스크를 감시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는 장치가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