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etnam Web Summit 2025
2025년 10월 02일
베트남 소비·비즈니스 습관 재편하는 금융 트렌드
2025년 10월 06일베트남, 한국 스타트업 ‘관문’: 역동적 경제 성장, 활발한 스타트업 생태계 → 한국 핀테크 기업 진출 기회
베트남 중앙은행, 한국 핀테크 기업 간 협력·혁신 촉진, 금융 안정성 유지, 디지털 전환 지원
Shinhan Future’s Lab: 2015년 이후 516개 기업 지원, 100억 원 투자, 베트남서 60개 스타트업 육성, 성공적 협력 모델 구축
VKFTA 10주년: 양국 경제 교류 강화, 핀테크·스타트업 협력 → 투자·현지 기업 연계 촉진
시장 잠재력: 젊은 인구, 디지털 기술 보급률 높음 → 베트남, 양국 핀테크 성장 기회 풍부
역동적인 경제 성장과 활발한 창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베트남은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중요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월 18일 개막한 ‘Shinhan Global X-Change 2025’ 행사는 ‘Vietnam Stargate’를 주제로, 한국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뻗어나가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베트남 국가은행 2지점의 보 민 투언(Vo Minh Tuan) 지점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과 베트남 기업 간 금융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베트남 은행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고, 거시경제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호찌민시와 남부 지역은 역동적인 금융·경제 중심지로서, 국제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현재 이 지역에는 다양한 형태의 금융·신용 기관이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계 은행 10곳이 활발히 영업 중이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창업 생태계 연결을 넘어, 베트남 기업들이 선진 기술과 글로벌 자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국내 금융·기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언 지점장은 또한 “베트남 국가은행 2지점은 국제 협력을 적극 장려하며, 디지털 전환과 혁신 촉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 행사가 양국 금융 혁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석헌 신한금융그룹 부사장 겸 전략총괄은 “2015년 출범한 신한퓨처스랩은 지금까지 516개 기업을 육성하고 1천억 원 이상을 투자해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6년부터 운영된 신한퓨처스랩 베트남은 60여 개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했으며, 신한 계열사와의 협업 모델도 구축했다”며, “올해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Shinhan Global Accelerating’을 운영해 유망한 한국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정적인 금융 정책과 베트남 국가은행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신한 계열사는 베트남에서 많은 기회를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스타트업 생태계와 금융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베트남-한국 자유무역협정(VKFTA) 발효 10주년이 되는 해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핀테크 및 스타트업이 현지 투자자·기업·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핀테크 발전 잠재력 풍부
김동환 한국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정책국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혁신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소비자 특성에 적응하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핀테크 산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양국 협력은 국제 무대에서 금융 산업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양국 간 핀테크 기업이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고, 오늘도 두 건의 양해각서(MOU)가 추가로 체결됐다”며, “한국 정부는 올해부터 핀테크의 글로벌 스케일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 차원의 협력도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젊은 인구 구조와 높은 디지털 기술 보급률을 갖춘 베트남은 핀테크 산업 발전에 매우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김 국장은 “양국 핀테크 산업은 이미 소비자 중심 혁신과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양국 금융기관과 정부가 협력해 글로벌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삼성, LG 등 다수의 한국 대기업과 주요 금융기관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만큼, 이는 양국이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확대하는 데 든든한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출처: Tài chính và Cuộc số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