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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08일1. 바이브 코딩(Vibe Coding)과 로우코드(Low-code)이란?
바이브 코딩(Vibe Coding)과 로우코드(Low-code)는 “개발을 쉽고 빠르게 한다”는 목적은 같지만, “어떤 도구를 손에 쥐고 일하느냐”가 완전히 다르다.
🧱 로우코드 (Low-code): “레고 조립 (또는 밀키트)”
로우코드는 “조립”이라는 뜻으로 사내 업무용 앱과 같은 정해진 틀 안에서 빠르게 찍어내는 데에 유용한 코딩 방식을 말한다. 이미 만들어진 블록(재료)을 마우스로 끌어 다가(Drag & Drop) 조립하기 때문에 손쉽고 신속하기도 하지만 제공된 블록 모양 외에 아주 특이한 모양을 만들기에는 제한적이다.
🧞♂️ 바이브 코딩 (Vibe Coding): “천재 비서에게 말로 시키기”
바이브 코딩은 말 그대로 AI에게 “이런 느낌(Vibe)으로 만들어줘”라고 말(자연어)로 명령하면, AI가 직접 코딩을 해주는 방식을 말한다. 명령을 잘 하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어 자유도가 높지만, AI가 쓴 코드가 맞는지 확인할 검수 능력이 필요하다.

| 구분 | 로우코드 (Low-Code) | 바이브 코딩 (Vibe Coding) |
| 작업 도구 | 마우스 (클릭, 드래그 앤 드롭) | 키보드/마이크 (프롬프트 입력) |
| 결과물 | 플랫폼이 제공하는 틀 안의 앱 | 개발자가 코딩한 것과 똑같은 ‘진짜 코드’ |
| 자유도 | 툴이 제공하는 기능 안에서만 가능 (한계 있음) | AI가 코드를 짤 수 있다면 무한대 (높음) |
| 수정 방식 | 설정 메뉴를 찾아서 옵션 변경 | “좀 더 부드럽게 바꿔줘”라고 추가 명령 |
| 주요 툴 | Mendix, OutSystems, PowerApps | Cursor, GitHub Copilot, ChatGPT |
2. 베트남의 바이브 코딩 시장
바이브 코딩은 최근 테슬라 전 AI 책임자 안드레아 카르파시(Andrej Karpathy)가 언급하여 화제가 된 개념으로, “개발자가 복잡한 문법(Syntax)을 직접 작성하는 대신, 자연어로 AI에게 의도(Vibe)를 전달하고 AI가 생성한 코드를 관리하는 방식”을 뜻한다.



코딩을 지원하는 AI tools (사진: replit, cursor)
그러면 여기서 한가지 질문을 해 볼 수 있다. 바이브코딩과 로우코드를 사용할 때 무조건 베트남 소프트웨어 아웃소싱을 써야 하나이다.
우선 베트남이 가지고 있는 바이브 코딩, 로우코드에 대한 현황과 장점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베트남은 세계적인 IT 아웃소싱 강국으로서, 이 ‘바이브 코딩’ 트렌드(AI 기반 노코드/로우코드 및 자동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국가 중 하나가 되었다.
1. 베트남이 ‘바이브 코딩’의 최적지인 이유
베트남 IT 시장의 핵심은 ‘효율성’과 ‘속도’이다. 주로 해외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개발하는 아웃소싱 산업이 주력이기 때문에 개발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AI 코딩 도구의 도입 속도가 매우 빠르다.
- 생산성 극대화: 베트남 개발사들은 직접 코딩을 하는 시간을 줄이고 결과물을 검수하는 시간을 늘려, 같은 인력으로 더 많은 프로젝트를 소화하기 위해 바이브 코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 언어 장벽 해소: 자연어(영어/베트남어)로 명령만 내리면 AI가 대신 코딩을 해주기 때문에,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 숙련도보다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능력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2. 베트남 바이브 코딩 및 로우코드 도입 사례
A. 기업 주도의 AI 코딩 도입 (FPT Software 등)
베트남 최대 IT 기업인 FPT Software 등을 선두로 기업 차원에서 자체 AI 코딩 어시스턴트를 개발 또는 도입하고 있다.
- CodeVista (FPT 자체 개발): FPT는 ‘CodeVista’라는 자체 AI 코딩 비서를 개발하여 사내 개발자들에게 배포했다. 실험 결과 생산성이 약 48% 향상되었다는 데이터가 있다.
- 목표: 단순 코더(Coder)를 넘어, AI를 지휘하는 ‘AI 응용 엔지니어’로 인력을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다. (2025년까지 전 직원의 AI 숙련화 목표)


iKIẾN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FPT Software 자체 개발 AI ‘CODE VISTA’ (사진: chungta.vn, 번역 편집: TechValley)
B. 로우코드/노코드(Low-code/No-code) 시장의 급성장
‘바이브 코딩’의 연장선상에서 코딩 지식이 없는 현업 담당자(Citizen Developer)가 앱을 만드는 시장도 커지고 있다.
- 트렌드: 베트남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AI가 탑재된 로우코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 주요 플레이어: Synodus, Kyanon Digital 등 베트남 현지 기업들이 글로벌 로우코드 플랫폼(Mendix, OutSystems 등)을 활용한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자체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C. 교육 시장의 변화
베트남의 코딩 부트캠프나 교육 기관들은 이제 문법 암기보다는 ‘AI와 협업하는 법’을 가르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 CodeGym 등 교육기관: “어떻게 코딩을 하느냐”보다 “AI에게 어떻게 질문하느냐(Prompting)”와 “생성된 코드의 논리적 오류를 어떻게 찾느냐(Debugging)”에 집중하는 커리큘럼이 등장하고 있다.
3. 바이브코딩의 기회와 리스크
| 구분 | 내용 |
| 기회 (Pros) | • 개발 속도 혁명: 기존 1주일 걸리던 MVP(최소 기능 제품) 개발이 하루 단위로 단축. • 인건비 효율: 주니어 개발자의 역할을 AI가 대체하며 고정비 절감. • 진입 장벽 하락: 비전공자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서비스 출시 가능. |
| 리스크 (Cons) | • 코드 품질 및 보안: AI가 코팅의 보안 취약점이나 비효율적인 로직을 걸러낼 수 있는 ‘시니어급’ 검수자의 중요성 증대. • 일자리 변화: 단순 코딩만 수행하는 초급 개발자(Junior)의 설 자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음. |

베트남에서 ‘바이브 코딩’은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라, IT 아웃소싱 산업의 생존과 직결된 생태계 변화다.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베트남에 개발을 맡길 때, “얼마나 코딩을 잘하냐”가 아니라 “AI 툴을 얼마나 잘 활용하여 빠르게 결과물을 내느냐”를 기준으로 파트너사를 선정해야 하는 시점이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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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k Kim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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